울타리와 정원을 동시에
울타리와 정원을 동시에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7.10.23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테크우드코리아, 울트라쉴드 펜스플라워박스 런칭…얼룩 없이 물에 강하고 색상 다양
▲ 울트라쉴드 펜스플라워박스.

[나무신문] 전원주택, 협소주택, 컨테이너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들이 등장하고,  실내정원, 베란다를 꾸미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담장이나 정원을 어떻게 하면 개성 있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주택이나 정원의 형태에 따라 담장의 모습도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담장이 사생활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정원을 돋보이게 하고 공간 효율을 높이는 기능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뉴테크우드코리아(www.newtechwood.co.kr)가 담장과 정원의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펜스플라워박스를 선보여 화재가 되고 있다.

▲ 울트라쉴드 펜스플라워박스.

친환경 합성목재인 울트라쉴드 보드로 제작된 펜스플라워박스는 원하는 길이와 높이에 따라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조립이 손쉬운 울타리(담장)에, 원활한 배수와 흙의 유실을 막아주는 플랜트박스가 붙어 있어 다양한 식물을 심어 담장을 꾸밀 수 있다. 

얼룩이 지지 않고, 물에 강하며,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색상을 보유하고 있다.

뉴테크우드코리아 관계자는 펜스플라워박스에 대해  “어떤 기후 환경에도 변형 변색이 없어 나만의 담장과 정원을 만들고 싶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담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테라스 및 데크 문화가 발달한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많이 활용되는 펜스플라워박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뉴테크우드코리아가 직접 제조한 DIY제품으로 특허출원했다.

뉴테크우드는 펜스플라워박스를 런칭하기 이전에 이미 플랜트박스와 셀프 인터로킹 방식의 펜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 두 제품을 하나로 합체한 제품이 펜스플라워박스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최첨단 합성목재인 울트라쉴드 보드로 만든 플랜트박스는 외부충격 및 병충해에 강해 튼튼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보드와 기둥 프레임이 튼튼하고 단단해 흙을 받쳐주며, 360도 완벽하게 압출 피복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나도 습기에 의해 곰팡이나 이끼 등이 발생하지 않고, 처음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다. 또한 오염저항력이 강해 물청소로 간편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다.

두 개의 보드를 홈에 맞춰 간편하게 끼울 수 있어서 결합 및 해체가 손쉬운 울트라쉴드 펜스는 월넛, 티크, 그레이, 이페 등 내추럴 패턴의 4가지 색상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별도의 도색, 착색제 및 오일스테인 작업이 필요 없으며, 인체에 해롭지 않는 친환경 원료를 사용해 제작되기 때문에 수은·납·크롬·비소·카드뮴과 같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다.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뉴테크우드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싱가포르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친환경 합성목재 회사로 다양한 외장재를 생산한다.

2014년 한국지사를 설립했으며, 울트라쉴드는 대명리조트 수영장데크, 서울소재 국립대학교 산책로, 남산 서울타워 리모델링현장 외부 데크 등에 사용돼 이미 그 가치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