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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신문
  • 승인 2007.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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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집, 일본서 목조주택 자재 수입

국내 중견 주택 메이커인 좋은집은 지난 15일 일본 하마마츠시 상공회의소에서 신에이사와 닛토목재산업과 목조주택 수출 협정을 체결해 하마마츠의 목재 브랜드인 텐류재 삼나무와 사이프러스(히노끼)를 공급받게 된다.

닛토 목재산업과 신에이는 작년 봄 중국 상하이에 만든 모델하우스 전시장에서 한국의 문화나 기후를 닮은 일본 목재를 사용해 보고 싶다며 관심을 나타내 한국내에 공공체험시설을 목조로 건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좋은집과 계약 체결에 도달했다.

이날 조인식에서는 좋은집 남영호 대표이사와 관계자 10여명이 출석했으며 신에이사의 후지타 마사키 사장은 이것을 기회로 텐류재의 좋은 점을 세계로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인천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

인천시는 오는 12월 인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을 개최한다.

수상 후보자는 인천시에 주 사무소와 공장이 있으며 3년 이상 기업경영을 한 자로 수출실적과 생산매출액, 기업의 건실도와 지역경제 기여도가 주 수상 척도가 된다.

접수기간은 이번달 30일까지며 수상자는 5년간 연 2.7~3.8%에 달하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지원과 해외시장 개척단 및 국제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유명규격 인증획득에 지원을 받는다.

목조주택 감리인증사 교육과정 개강

목조건축기술협회에서는 다음달 24일부터 제3회 목조주택 감리인증사 특별교육과정을 개강한다.

교육정원은 20명으로 건축설계 전공자, 설계사, 건축사, 목조건축 전문인 등을 대상으로 면담 후 선발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10주로 수강진행비는 20만원이나 기본교육비는 캐나다우드에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