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정책, 국민 의견 반영한다
산림정책, 국민 의견 반영한다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7.08.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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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신문]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 대해 우수한 산림경관자원을 활용한 산촌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작나무 숲을 통해 탐방객에게 산림휴양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지역 소득 창출 등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8월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 산림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민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을 활용해 정책 의견을 받고 있다.

국민생각함은 모바일 인터넷 확산 및 SNS 대중화에 따라 국민이 손쉽게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참여방법은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네이버, 다음, 구글 등 검색사이트에서 ‘국민생각함’ 검색 후, 농림 해양분야에서 해당토론 주제인 ‘국유림 자작나무 명품숲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선택해 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

이미라 북부청장은 “지역 주민의 수익사업으로 활용 가능한 컨텐츠 및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에 대해 국민여러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지역 명품숲과 연계한 지역 주민의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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