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내구성 극대화한 레이저 레벨기
편의성·내구성 극대화한 레이저 레벨기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7.07.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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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월트, 간단한 조작만으로 레벨링 가능…작업 효율도 ‘상승’
▲ 디월트 그린레이저-DCE089D1G.

[나무신문] 공구 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한인섭)가 프리미엄 전동공구 디월트(DeWALT)의 360도 회전과 자동수평 기능을 가진 레이저 레벨기 2종을 국내 출시했다. 레이저 레벨기는 작업 현장 등에서 수평과 수직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는 측정공구로 레이저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측정이 가능하게 해준다. 

디월트 레이저 레벨기는 총 세 방향의 레이저 라인과 함께 특허 받은 360도 회전 가능한 일체형 브래킷이 장착돼 있다. 또 마그네틱 자석을 이용해 기둥, 벽면 등 금속 표면에 쉽고 강력하게 장착할 수 있으며 자동 수평 조정 기능을 가지고 있어 면이 고르지 않더라도 편리하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아울러 높은 수준의 국제 방수, 방진 보호등급인 IP65를 획득해 흔히 고장의 원인이 되는 물과 먼지에 강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IP65는 먼지가 거의 들어갈 수 없으며 생활방수가 가능한 수준이다. 2미터 높이에서 낙하 시에도 충격을 흡수하는 견고한 외관도 장점이다. 제품 구입 후 정상적인 사용 상태에서 고장 발생 등 결함이 발생 시 3년의 무상 서비스 기간도 보증한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레이저 종류에 따라 그린(DCE089D1G), 레드(DCE089D1R) 2종으로 나뉘며 특히 기존 디월트 10.8V 배터리와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레이저 본체로만 구성된 모델(DCE089LG, DCE089LR)을 구매한 경우,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AA형 건전지 4개를 전용 배터리 케이스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미터 당 오차범위 0.3㎜이내의 정밀도를 자랑하며 10.8V 배터리 사용 시 최대 20시간까지 작동한다. 그린 레이저는 오스람의 자체발광 다이오드(OLED)를 사용해 일반적으로 쓰이는 레드 레이저에 비해 가시성이 4배 이상 우수해 실외에서도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디월트는 더 넓은 공간과 밝은 환경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도록 전용 수광기 제품을 별도 출시했다. 그린(DE0892G)과 레드(DE0892) 종류 별로 각각 출시됐으며 수광기 사용 시 50미터까지 사용 범위가 확대되고 더욱 선명한 레이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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