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석고보드 생산능력” 확보
“국내 최대 석고보드 생산능력” 확보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7.07.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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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대죽공장 3호기 증설로 연간 총 생산량 8000만평 규모

[나무신문] 종합 건축자재 기업 KCC(대표 정몽익)가 대죽공장에 ‘최신 석고보드 생산라인 3호기’ 증설을 완료함으로써 국내 최대 규모의 석고보드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KCC는 여천공장의 석고보드 생산량을 포함해 연간 약 8000만평 규모의 생산물량을 갖추게 됐다. 3호기는 7월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KCC는 기존 대비 40% 가량 석고보드 생산능력을 늘려 최근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건축경기 증가추세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석고보드 수요를 재빠르게 선점해 업계 1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6월20일에는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대죽공장에서 KCC 정상영 명예회장과 정몽익 사장, KCC건설 정몽열 사장 등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3호기 완공을 축하하는 ‘석고보드 생산라인 3호기 증설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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