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가 선보인 품격 있는 주방 공간
까사미아가 선보인 품격 있는 주방 공간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7.06.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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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브랜드 ‘씨랩키친’ 론칭
▲ 씨랩키친.

[나무신문] 까사미아가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최적화된 가족 중심의 품격 있는 주방 공간을 직접 제안한다. 까사미아는 홈스타일링 브랜드 ‘씨랩(C_Lab, casamia lab)’ 론칭 3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씨랩키친(C_LAB Kitchen)’을 선보였다. 이어 까사미아 압구정점에 고객들이 직접 인테리어 스타일링 팁을 경험할 수 있는 씨랩 쇼룸도 공개했다. 

▲ 씨랩키친 행사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씨랩키친은 그레이 색상 중심의 심플함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프리미엄 주방가구다. △고객 맞춤형 디자인 △체계적인 프로세스 △차별화된 고급 마감재 및 컬러 사용 △상판 강화천연석 제공 등의 특징이 있다. 

씨랩키친은 고객이 원하는 색상, 마감재, 구성, 액세서리 등을 선택·제작하는 100% 맞춤형 디자인을 제안함으로써 천편일률적인 주방가구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씨랩의 인테리어 전문가가 직접 고객과 소통하는 1:1 전문 코칭 시스템을 통한 프리미엄 주문 제작(Premium Order Made) 방식도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 씨랩키친.
▲ 씨랩키친.

현재 씨랩키친은 6월 론칭을 기점으로 매년 신제품 라인업을 계획하고 있다. 중장기 전략으로는 까사미아의 직영점 내 씨랩키친 코너를 구성해 보다 손쉽게 씨랩키친을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2018년에는 까사미아 광명점에 새로운 키친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 쉐도우 그레이, 헤이지 그린, 스틸 블루, 문라이트 화이트의 4가지 색상을 기본으로 모든 도어를 육면도장으로 제작해 완성도를 강화했으며 나뭇결을 비롯해 목재 자체의 특성을 극대화해주는 오픈포어(Openpore) 도장 공법으로 제품 표면을 마감해 자연스러운 나무 질감을 살렸다. 가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ㄷ자 주방’, ‘ㄱ자 주방’, ‘독립형 아일랜드 주방’ 등 여러 형태의 주방 설계도 가능하다. 

▲ 씨랩키친.
▲ 씨랩키친.

까사미아 광명점에 대해 관계자는 “재미 요소와 한국 고객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체험과 재미를 함께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여성 고객들이 와서 마음껏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기존 주방가구 브랜드인 한샘, 현대리바트, 에넥스와 차별화된 전략에 대해서는 “나만의 컬렉션을 갖는 것이다. 대량 생산, 규격화된 기성 가구와는 달리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프리미엄 오더메이드 주방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 까사미아 지철규 대표.
▲ 까사미아 우피아 이형우 대표.

한편 지난 2014년 5월 등장한 씨랩은 ‘까사미아 주택연구소’로, 주택 내 설계 및 시공부터 소품 스타일링까지 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렌치모던 △노르딕 내추럴 △모던 레트로 △캐주얼 모던 △심플 모던 등 총 다섯 가지 인테리어 표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공간의 용도 및 구조 변경 등 일반적인 개념의 리모델링과 더불어 마감재 변경, 가구·소품 스타일 변화로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홈 드레싱(Home Dressing)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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