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디자인 전시회 ‘디자인빌드’ 성료
건축·디자인 전시회 ‘디자인빌드’ 성료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7.05.3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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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신규 유통업체 발굴과 글로벌 유통채널 확보 나서

[나무신문] 한화L&C(대표이사 한명호, www.hlcc.co.kr)가 호주 시드니 ‘국제 컨벤션 센터(ICC)’에서 열린 ‘디자인빌드(Design BUILD)’에 참가해 엔지니어드 스톤 및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선보이며 호주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호주 내 최대 규모의 건축·설계 디자인 전시회인 디자인빌드는 건축가, 바이어, 홀세일러, 리테일러 등 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정보를 교환하는 장으로 올해에는 새롭게 오픈한 ‘국제 컨벤션 센터(ICC)’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2015년 한 차례 ‘Home Show Sydney(호주HIA)’에 참가해 시장 조사를 펼친 것을 필두로 시장 가능성을 확인한 한화L&C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호주시장 진출에 발판을 마련했다.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올해 디자인빌드에 참가한 한화L&C는 현지에서 반응이 좋은 화이트, 베이지, 그레이 계열의 인테리어 스톤 마감재를 다수 선보였다. 호주 소비자 특성에 맞춰 간결하고 깔끔한 느낌의 모던한 콘셉트로 제품 전체 패턴이 돋보이도록 부스를 꾸미고 다양한 신규 패턴 제품을 선보이는데 집중했다. 

엔지니어드 스톤인 ‘칸스톤(수출명 Hanstone)’ 중에서 인기가 높은 ‘수페라멘토(Superamento) 컬렉션’ 8종과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넥스’의 ‘스트라튬(Stratum) 컬렉션’ 4종 및 ‘벨라시모(Bellassimo) 컬렉션’ 2종을 선보였다. 특히 천연석 ‘스타투아리오(Statuario)’를 표방한 ‘칸스톤’ 테스트 제품과 지층 패턴을 구현한 ‘하넥스’ ‘스트라튬(Stratum)’ 컬렉션 등 호주 시장에서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패턴을 최초로 공개하며 현지 유통업체 바이어 및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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