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성황리 폐막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성황리 폐막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7.03.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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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간 28만여 명 방문하며 누적 관람객 400만 명 돌파

[나무신문] 리빙 전시회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3월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총 관람객 수 28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누적 관람객 수 400만명을 돌파했다. ‘우리 집에 놀러와(Play at home)’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예년에 비해 더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들이 참여해 단순히 제품을 소개, 판매하는 데서 나아가 흥미로운 전시와 실질적 아이디어, 리빙 아이템 등 시대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특히 최근 종영된 드라마 ‘도깨비’에 등장했던 모션 베드와 모션 데스크 등을 선보인 일룸 및 데스커 부스와 디즈니, 스타워즈, 마블 등의 캐릭터가 접목된 다양한 리빙 제품을 선보인 디즈니 홈 컬렉션의 부스가 많은 인기를 끌었다. 덴마크 대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프리츠한센이 선보인 북유럽 사람들의 일상 공간과 하이엔드 리빙 편집브랜드 보에가 제안한 포토제닉한 공간들도 눈에 띄었다.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 브랜드들의 부스도 문전성시를 이뤘다. 럭키백 한정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 마틴싯봉리빙 부스에는 관람객들이 행사 기간 내내 줄을 길게 늘어섰다. 해당 브랜드 부스에는 선착순으로 디즈니 그래픽이 접목된 접시를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마련됐다. 시스디자인은 부스를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 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에코백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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