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IT 전문가 간담회…시범 적용 합의
[나무신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이 2월24일 산림병해충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주)혜만테크 △㈜지오씨앤아이 IT 기업에서 보유한 ‘딥러닝(Deep learning)’ 인공지능 기술을 산림병해충 모니터링분야에 시범적으로 적용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빠른 시일 내 구현하기 위해 인공위성에서 수집한 산림병해충 영상자료 분류와 자료처리 사업에 조기 착수하기로 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 12월 위성영상을 활용한 고사목 탐지 TF를 구성하고 위성영상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림병해충 모니터링을 추진한 바 있으나, 수작업 기술에 의존하는 위성영상 처리방법과 영상판독으로는 적시성과 정확성을 확보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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