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나무심기 희망찬 미래 시작”
“한그루 나무심기 희망찬 미래 시작”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7.02.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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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전국 126개 나무 전시판매장 운영 돌입

[나무신문]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석형)이 봄철 나무심기의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국 126개 나무 전시판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최근 나무심기는 기후변화에 따른 식재 시기가 빨라지고 있으며 주요 식재수종도 산림의 경우 침엽수에서 활엽수를 선호하고 있다. 농산어촌과 가정의 경우 유실수와 조경용 나무인 영산홍을 비롯한 철쭉류의 꽃나무를 선호하고 있다.

산림조합의 나무 전시판매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묘목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판매해 일반 나무시장이나 화원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나무를 키우기 위한 각종 임업, 조경자재 및 친환경 비료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또 나무 전시판매장에는 전문 산림경영 기술지도원을 배치, 좋은 묘목을 고르는 방법과 지역별 특성에 맞는 관리 방법에 대한 기술지원과 수종 갱신을 비롯한 산림경영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진행, 산을 소유한 국민들에게 효율적인 산림경영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나무심기와 산림경영지원을 위한 누리집도 함께 운영된다. 산림경영지원 누리집에는 전국 나무전시판매장에 대한 위치정보와 수묘 보유현황, 가격정보를 제공해 보다 쉽게 묘목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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