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약용자원 천연물지도 만든다
산림약용자원 천연물지도 만든다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7.02.2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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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약용자원연구소, 천연물의약연구센터와 연구협력 MOU

[나무신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소장 김만조)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의약연구센터(센터장 오세량)와 연구협력을 통해 산림약용자원 천연물지도 작성에 나선다.

2월17일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의약연구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새로운 식품·의약품 소재 발굴을 통해 산림약용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천연물지도 작성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해 천연물소재 산업화 기반 기술 개발에 기여할 계획이다. 

산림약용자원 천연물지도란 산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산림식물자원을 대상으로 지역과 시기, 부위 및 토양 특성별로 유용물질 함유량을 분석해 분포도를 나타낸 것을 말한다. 천연물지도가 완성되면 지역별 적합 수종 선정, 산업 소재 활용 및 공급을 위한 정보 제공을 통해 재배자의 소득 증대 및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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