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목재협회, 강현규號 출항
대한목재협회, 강현규號 출항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7.02.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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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창립 ‘일등공신’…“목재인을 대표하는 협회 만들자”
▲ 대한목재협회가 2월15일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강현규 회장을 선출했다.

[나무신문] (사)대한목재협회가 강현규 회장 시대를 시작했다. 목재협회는 2월15일 오후 5시 인천 파라다이스호텔 8층 사파이어홀에서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강현규 차기 회장 내정자를 최종 선출했다.

강현규 신임회장은 지난 2008년 4월8일 48개사 50여 명의 관련업체 관계자들이 모인 대한목재협회 발기인대회에서 진행을 맡는 등 협회 창립에 일등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 신임회장은 당시 발기인대회에서 “지금 우리는 개인적인 친목단체를 만들자고 여기 모인 것이 아니라, 목재인을 대표하는 협회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천명한 바 있다.

강 회장은 20여 년 전 원목수입을 시작으로 목재업에 입문했으며 지금은 인천 서구에서 제재 및 목재가공 회사인 (주)산수종합목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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