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레하우 전략적 제휴 체결
한화L&C-레하우 전략적 제휴 체결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7.01.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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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공유 및 품질 검증 등 창호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관계 구축
▲ 박현신 창호사업부장(우)이 닐스 바그너(Nils Wagner) 레하우 아시아사업총괄 대표(좌)와 ‘PVC창호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나무신문] 한화L&C(대표이사 한명호, www.hlcc.co.kr)가 독일 3대 PVC창호 업체 ‘레하우(REHAU)’와 1월6일, 레하우 아시아 총괄 지사가 위치한 중국 상하이에서 ‘PVC창호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특히 이번 계약은 한화L&C 한명호 대표이사가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년 경영설명회에서 올해의 핵심과제로 강조했던 ‘제품 다각화를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 및 ‘전사적 B2C 영업역량 강화’와 일맥상통하는 바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 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 한화L&C는 최고 수준의 제품만을 엄선한 글로벌 브랜드인 레하우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또 양사는 창호 프로파일부터 창 전체를 만드는 가·시공 정보와 노하우 공유, 전반적인 교육 및 품질 검증 등 창호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에 한화L&C는 독일의 앞선 기술력을 접목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국내 B2C 완성창 사업이 확대될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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