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 코리아 어워즈 2개 부문 수상
ALB 코리아 어워즈 2개 부문 수상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6.12.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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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사내 준법프로그램 우수 시행 등 정직한 기업 인정받아

[나무신문] KCC(대표 정몽익)가 법조분야 중 권위를 가진 시상식인 ‘ALB 코리아 어워즈(Korea Law Awards) 2016’에서 국내 최고의 팀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11월1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리젠시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KCC 준법지원팀’이 금융, 건설, 제조, IT 분야로 나눠 선정하는 ‘국내 우수 기업법무팀 경쟁’에서 ‘제조업분야 올해 최고의 팀(Manufacturing In-House Team of the Year)으로 선정됐으며, 이들 기업들 가운데서 다시 최고 기업을 가려내는 ‘국내 최고의 팀(Korea In-House Team of the Year)’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KCC는 사내 준법지원팀을 주축으로 준법을 통해 정직한 경영활동을 펼쳐나가는 한편 전 직원의 준법마인드를 고취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올 초 사내 준법프로그램을 도입, 전사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뿐만 아니라 분쟁 발생 시 대응력 향상을 위해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 한국사내변호사회 등 외부기관을 통한 자사 정책시행 및 내용에 관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한 점 등 도입 초기부터 정착까지의 고무적인 노력들을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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