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여심을 흔드는 신혼 인테리어
올가을 여심을 흔드는 신혼 인테리어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6.10.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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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보화학, 러스크·큐비즘 등 신제품 선봬
▲ 브리즈.

[나무신문] 가교 발포 폴리올레핀폼 제조업체인 영보화학(주)에서 기능성 벽지 ‘에피론엠보스’의 신 패턴을 대거 출시했다. 에피론엠보스는 친환경 소재로 알려진 폴리에틸렌을 가교 발표시킨 폴리올레핀폼으로 만든 특수 기능성 벽지다.

신 패턴은 총 5가지 챕터로 구분해 선보였다. 첫 번째는 ‘러스크(RUSK)’와 ‘콘크리트(CONCRETE)’다. 해당 제품은 노출 콘크리트와 시멘트를 형상화한 것으로, 시크하고 모던한 실내와 장식적인 상업 공간에 적합하다. 특히 실제 시멘트와는 달리 밝은 색상부터 어두운 색상의 컬러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공간에 맞게 선택 가능하기에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 브릭.

두 번째는 ‘큐비즘(CUBISM)’과 ‘프레임(FRAME)’이다.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2차원적인 평면을 3차원적인 입체로 표현한 제품으로, 세련되면서도 모던한 공간을 연출하기에 효과적이다. 또 아파트뿐 아니라 복층의 거실이나 담박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상업 공간에도 적합하다. 

자연 소재와 같은 부드러움으로 깊이감 있는 엠보 표현이 극대화된 ‘우드(WOOD)’와 ‘브릭(BRICK)’도 있다. 자연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 같은 따스한 분위기는 물론 우수한 입체감으로 인해 집 안을 카페처럼 표현하고자 하는 이에게 안성맞춤이다. 

▲ 우드

영보화학의 관계자는 “에피론엠보스 벽지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주택 수요와 모던하면서도 따듯한 느낌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고자 소재 자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서정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담고 있어, 힐링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인 ‘네이처(NATURE)’와 ‘브리즈(BREEZE)’ △기본적인 텍스처와 함께 스칸디나비안 컬러를 바탕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공간을 표현하기 적합한 ‘베이직(BASIC)’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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