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래닛과 한화그룹, 지구촌 사막화 방지에 앞장
[나무신문] 트리플래닛은 지난 9월1일 중국 닝샤자치구 내 마오쓰 사막에서 한화 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닝샤자치구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 태양의 숲 6호’ 조성을 위한 식수 행사를 가졌다.
트리플래닛과 한화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오쓰 사막 지역 16만5000㎡(축구장 23개 크기)에 걸쳐 사막소나무, 향나무 등 5만여 그루를 심고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양묘 등 숲 조성에 필요한 에너지는 화석연료가 아닌 2012년 이 지역에 기증한 태양광 발전설비를 활용하는 등 친환경 숲 조성의 의미를 더한다.
중국 중북부, 네이멍구자치구 남부에 위치한 닝샤자치구 마오쓰 사막 지역은 대표적 황사 발원지이자 인근의 사막화 진행 속도가 빨라 중국 정부에서도 집중 관리하고 있는 지역이다.
Tag
#'
저작권자 © 나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