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이 8월30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 보건·복지, 휴양·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과 함께하는 인류의 건강, 행복 그리고 복지’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핀란드, 스위스, 그리스, 중국, 대만에서 활동하는 산림복지전문가 5명을 초청해 숲을 통해 복지효과를 높이는 각 나라의 사례들을 공유하고 산림복지 활성화 방안을 토론했다.     

또 지난 3월부터 산림 및 보건·복지 전문가들이 모여 준비한 국제자연산림복지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해 국내외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협의와 함께 국제적 산림복지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