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사각지대 해소
소나무재선충병 사각지대 해소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6.08.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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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관·군·공공기관 맞춤형 예찰교육 시행

[나무신문]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이 8월11일부터 10월20일까지 11회에 걸쳐 제1야전군사령부 예하부대 환경담당관 4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사각지대를 해소해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북부지방산림청, 국방부, 한국임업진흥원 3개 기관이 소통과 협업의 정부 3.0 가치를 실천하고자 부처·공공기관이 마음을 합치는 자리다.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에서 재선충병 전문가를 파견해 제1군사령부 예하부대를 순회하며 주둔지별 관리실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눈높이 예찰·신고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출입이 제한된 군부대 내 예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감염목 조기 예찰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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