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고성능 단열재 시험생산 성공
新고성능 단열재 시험생산 성공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6.07.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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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슬렌타이트Ⓡ, 협력사들과 함께 실제 시공 프로젝트 시작

[나무신문] 화학기업 바스프(BASF)가 자사의 새로운 고성능 단열재인 슬렌타이트Ⓡ(SLENTITEⓇ)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PU 에어로젤 기반의 단열재 슬렌타이트는 2015년 6월 시험 생산을 시작한 이래 생산 공정 최적화를 거쳐 2016년 3월에 협력사의 적용 제품을 통해 최초로 전시됐다. 

뉘른베르크(Nurnberg)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규모의 도어 및 창호 건축 박람회인 ‘국제창호박람회(Frontale)’에서 독일 Beck+Heun사의 2개 제품을 통해 적용 사례들이 발표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슬렌타이트의 고유 특성은 기존의 단열재와는 완전 다른 새로운 가능성을 건축 및 디자인 업계에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폴리우레탄(PU) 에어로젤 기반의 이 소재는 우수한 단열 성능의 패널로 제품화되는데, 다공성 구조로 인해 습도조절이 가능하며 쾌적한 실내 온도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 창틀과 치장벽돌 사이에 삽입돼 창을 더욱 현대적이고 아름답게 만든다. PU 에어로젤은 창틀의 소재와 상관없이 실내 및 실외의 벽과 창문 사이에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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