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영웅의 숲 완공식
연평해전 영웅의 숲 완공식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6.07.04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무신문] 제2연평해전 유가족, 크라우드펀딩 참여자 및 해군 본부, 경기관광공사 등 숲 조성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24일 오후 2시 DMZ 도라산평화공원서 ‘연평해전 영웅의 숲’ 완공식이 진행됐다. 

연평해전 추모곡 연주로 꾸며진 헌정 무대를 시작으로 △유가족 대표·경기관광공사 관계자 등의 기념사 △현판 제막식 및 숲의 의미 및 가치를 설명하는 ‘숲 소개’ △나무 이름표 작성 △단체사진 촬영 △도라산 평화공원 투어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트리플래닛 관계자는 “올해로 제2연평해전이 일어난 지 1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제2연평해전 전사자들을 기억하기 위한 ‘연평해전 영웅의 숲’이 1년여 만에 완공됐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