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2016 성료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2016 성료
  • 김리영 기자
  • 승인 2016.07.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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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여명 이상 관람객 참여…다양한 행사 축제의 장 열어

[나무신문] 사회적기업 일상예술창작센터(대표 김영등)와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이근)이 공동 주최해 6월23일부터 4일간 진행된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2016이 국내외 핸드메이드 관계자들과 관람객의 참여와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 행사에는 3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가득 메웠다. 

‘HANDMADE NEW GR-OUND’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 행사는 1인 창작자부터 사회적경제 영역의 기업과 단체에 이르기까지 총 400여 개의 부스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페어는 △핸드메이드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25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소개한 서울시사회적경제경제관 △‘핸드메이드, 협업의 가능성’을 이야기한 주제관 △홍콩, 캄보디아, 네팔, 태국 등 7개국이 참여한 국제관 △핸드메이드 주체간의 국제 교류 △B2B 비즈니스 프로그램 △시민참여 워크숍 및 공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어우러져 핸드메이드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그 밖에 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애프터눈 스테이지의 공연과 라이브 페인팅, 리사이클, 천연염색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창작 공방 프로그램에 많은 관람객이 참여했다.

한편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2017은 내년 5월11일부터 5월1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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