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LG하우시스가 친환경 건축자재 지아(ZEA) 시리즈에서 ‘지아마루 원목’과 ‘지아마루 녹차’를 출시했다.

천연 나무와 옥수수 유래 성분으로 만든 지아마루 원목은 100% 천연 원목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PLA)를 표면 코팅 처리한 제품이다.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3mg /L 이하인 SE0 등급으로, 프리미엄급의 친환경성을 자랑한다. 합판과 천연 무늬목 사이에 천연 녹차가루까지 더해 더욱 건강하다.

아울러 베벨코팅(Bevel Coating)을 적용해 가장자리 V홈의 오염방지 및 수분침투를 최소화 한 것도 특징이다. 마루 표면을 브러싱(Brushing) 처리해 천연 나무의 질감을 강조함으로써 실제 나무의 고급스러움을 연출하는 등 디자인성도 높였다.

함께 출시된 지아마루 녹차는 합판으로 이뤄져 있는 것이 강마루와 동일하지만, 천연 무늬목을 얇게 올려 원목마루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합판 마루다. 지아마루 원목처럼 천연 무늬목과 합판 사이에 녹차 성분을 추가해 건강함을 살린 것은 물론, 열전달이 우수해 난방 효율까지 높여 국내 온돌문화에 적합하다. 또한 두 신제품 모두 시공 시 황토 함량 15% 이상의 황토풀을 사용하기에 접착제까지도 건강을 고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