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비에스 테크놀러지의 유통 전문 자회사인 에코프라임은 전 세계 1위 도료 회사인 PPG 한국 법인인 PPG Korea의 총판 대리점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최근 합리적인 소비 행태인 DIY 및 셀프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는 추이에 따라 유럽 최고 품질의 목공용 천연오일 및 도료, 프리미엄급 건축용 도료 및 부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련 내수 시장에 공급했으나 브랜드 인지도의 부족으로 기존 소비자의 호응을 쉽게 얻지 못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목공 교육을 연계하는 전략을 통해 실 사용자와의 소통을 이어갔으며 결과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높이는데 성공했다.
에코프라임은 최근 5년간 관련 전시회 참여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추이를 살펴 본 바, 소비자들의 관심이 실제 수요로 전환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는 여가 활동 증가 및 경기 불황에 따른 합리적인 소비 행태로 인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DIY 및 셀프 인테리어 관련 새로운 제품군과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에 업체 측은 내년부터 프리미엄급 건축용 도료 및 부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련 내수 시장에 보다 공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기존 시장에서의 유사 상품군과는 확연하게 차이 나는 홍보 전략 수립 및 관련 전시회 참여를 통한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앞세울 예정이다”며 “금년 대비 두 자릿수의 성장을 목표로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곳에서 주력하고 있는 제품은 ‘로 린시드 오일’과 ‘보일드 린시드 오일’, ‘티크 오일’ 등이다. 이 중에서도 로 린시드 오일은 △목재의 발수력 향상과 변형 방지 효과 △퇴색한 목재 표면 복원 효과 △소프트 우드에 적합 등의 장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