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건축, 건설, 인테리어 전문전시회 ‘2016 경향하우징페어’가 31회를 맞이해 2016년 2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참가업체 신청접수는 12월11일까지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해당 전시회는 전원주택, 창호재, 구조재, 지붕재, 석재, 바닥재, 내장재, 외장재, 목재, 가구, 냉난방기기 시스템, 건축공구, 도장재, 방수재, 단열재, 조경시설물, 공공시설물, 조명, 전기설비 등 건축자재를 비롯한 집에 관한 것이라면 모두 출품 가능하다. 

참가업체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신문, 잡지 등에 광고 게재 시 지면의 4분의 1을 사무국에서 제공하는 광고로 채울 경우 회당 20만 원,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참가 업체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면 세미나실 임대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전시회 참가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사업장 게시용 현수막을 무료로 제공하며 참가업체에서 직접 문자 초청장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무국 관계자는 “2015 경향하우징페어가 3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다양한 특별전과 부대행사가 참가 업체와 참관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며 “이에 힘입어 내년 전시회 참가 사전 예약이 일찍부터 몰려 1차와 2차로 나눠 모집을 마감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