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 한국목조건축협회 장길완 회장] 나무신문사의 창립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나무신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재문화의 보급과 대중화를 위해 소비자를 대변하여 항상 큰 목소리로 앞장서고, 목재시장 정보와 동향을 인터넷 사이트에 제공하는 등의 노력으로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목재 전문신문이 되었습니다. 건전한 목재시장의 확대와 목재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온 그 공로를 우리 목조건축 업계를 대표하여 감사드립니다.

우리 목조건축협회는 목조건축의 5-STAR 품질인증제도와 목구조 실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건강하고, 안전하며, 친환경적인 목조건축의 발전과 보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부터 시행되는 패시브하우스 시책에 대비하여 주택내 에너지 절감을 위한 외피와 단열을 강화하는 기술 개발에 전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관련 정책 반영으로 시장의 발전과 목재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이루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나무신문에서도 지금처럼 보다 큰 안목으로 목조건축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해주시고 목조건축 산업발전의 훌륭한 밑거름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나무신문의 창립 9주년을 축하드리며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