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데크재 ⑨ - 모말라(말라스) Momala
천연데크재 ⑨ - 모말라(말라스) Momala
  • 김오윤 기자
  • 승인 2015.09.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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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 박준범의 SMART 木材情報

[나무신문 | 구일특수목재 박준범 대표이사] 엑스테리어 중심의 남양재 목재와 내장재 중심의 하드우드에 대한 현장 실무자들이 알아야 할 정보를, 역시 실무자 입장에서 편하게 알아본다.

 

주요산지  :  인도네시아, PNG, 솔로몬군도
개요  : △조경설치업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가격대비 효율성이 놓은 나무 중 하나다.
△가격 및 품질대로 볼 때 대표적인 중저가 데크재다.
△인도네시아는 모말라, PNG 및 솔로몬군도에서는 말라스로 불린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주로 규격재 19×90㎜, 30×110/120㎜, 기둥감 90/100㎜ 각재 등을 완제품으로 들여오고 PNG 및 솔로몬군도에서는 원목상태로 들어와 국내에서 제재한다.
특성  :  △기건비중은 0.75~0.89 정도로 비중이 높은 편이다.
△핀홀 및 휨현상 등이 거의 없다. 단, 전체 물량중 20% 정도에서 밤색 줄의 이색이 존재한다.
△건조가 안 될 시 크랙현상이 발생하며 시공 후 하자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수입 건조 데크재를 선호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성상 실크랙도 타 수종에 비해 높은 편이다(외관상 큰 문제는 없음).
Note  :  △모말라 데크재는 항상 이색 부분에 대한 사전설명이 필요하다(샘플제시 시 주의를 요망한다).
△햇빛 노출 시 실크랙 현상이 발생하므로 오일스테인 관리를 주기적으로 해주어야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
△국내 천연데크재 시공현장에 자주 사용되는 가장 대표적인 수종이다.
△주요규격은 19×90㎜, 30×100/120×1800~3900㎜,다.

 

박준범 구일특수목재 대표이사 
前이건산업㈜ 남태평양 솔로몬군도 근무 및 무역사업부 해외소싱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