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대구 범어점, 나흘 동안 1만6000명 방문
한샘 대구 범어점, 나흘 동안 1만6000명 방문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5.08.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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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염 불구…지역주민들 열띤 호응

[나무신문] ㈜한샘(www.hanssem.com, 대표이사 최양하)이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오픈한 ‘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이 오픈 나흘 만에 1만6000명의 고객이 다녀갔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특히 주말 이틀 동안 1만 명이 넘는 고객이 매장을 다녀갔으며, 이는 지난 2011년 11월 부산센텀점 오픈 열흘 동안 매장을 다녀간 고객 수 1만80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은 한샘이 운영하는 7개 플래그샵 중 최대 규모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매장 내에는 2개의 모델하우스를 비롯, 73개의 콘셉트룸을 꾸며놓아 고객들에게 집 꾸밈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베이커리 카페, 키즈룸,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쇼핑편의를 도모했다.

한샘 관계자는 “대구지역의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민들의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향상된 전시, 제품,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국내 최대 프리미엄 홈인테리어 유통매장’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매월 7일, 17일, 27일을 럭키데이(Lucky Day)로 지정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픈 월인 8월에는 17일 럭키볼 추첨 행사, 27일에는 냉장고 수납정리 강좌를 기획했다. 또한 8월 한 달간 가구관에서 제품 구매 시 금액대별로 맞춤패브릭 상품권, 생활용품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여러 혜택들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