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시상식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시상식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5.07.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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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캠핑 여행객을 위한 쉼터 및 체험 프로그램’ 대상

[나무신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7월20일 진흥원 1층 다드림홀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정보 다드림(林) 시스템’과 연계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해 임산업의 소득원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10건 등 총 13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전통마을 숲 위치도 및 휴양림 고시 구역도(산림청)와 국가 자전거도로 네트워크(행정자치부) 데이터를 활용한 ‘자전거, 캠핑 여행객을 위한 쉼터 및 체험 프로그램’(이승준, 장우진, 정상원)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단기임산물 재배적지도(산림청)를 활용한 ‘상세 기후정보를 활용한 복잡한 산악지역의 산림정보 다드림 고도화 서비스’(김재철, 이종범)와 △위치 정보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산림사업 현장용 TOTAL GIS APP 수프로(SUPRO)’(김동균, 박승선, 이일형, 이창수)가 선정됐다.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대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이 수여됐으며, 행정자치부에서 개최하는 ‘제3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공공데이터 활용성을 높이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폭넓게 서비스하는 한국임업진흥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