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일언-인천 목재전용부두가 겸용항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일사일언-인천 목재전용부두가 겸용항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 나무신문
  • 승인 2007.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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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목재전용부두가 겸용항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다른 지역도 아니고 목재업계의 메카인 인천에 전용부두 하나 없어서 말이 되겠는가. 전용부두가 없어 발생하는 불편과 불이익을 목재업계가 고스란히 떠맡을까 우려된다. 조기준 (유림임업 대표)
인천시에서 나서야 한다.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발이 트도록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끌어낸 결과인데, 만약 겸용화된다면 이는 인천시가 스스로 약속을 어기는 셈이 된다.

조민형 (에버그린우드 대표)

 

 

북항 운영사가 컨테이너 업체들에게 돌아간다면 결국 원목 부두는 제기능을 상실하고 처음 취쥐는 흐지부지 될 것이다. 이인영 (대산목재 영업부장)
목재업체들이 오랫동안 이 사업이 완료되기를 기다렸는데 하역업체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전용부두를 빼앗는다는 것은 업체들을 더욱 어렵게 하는 일이다.

박대환(산정산업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