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이 가득한 수목원’ 발간
‘즐거움이 가득한 수목원’ 발간
  • 신일영 기자
  • 승인 2015.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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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5개 수목원·식물원 정보 수록…e-book도 제공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수목원과 식물원의 다양한 정보를 국민 누구나 알기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즐거움이 가득한 수목원ㆍ식물원’을 발간했다.

‘즐거움이 가득한 수목원ㆍ식물원’에는 전국 45개 수목원과 식물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희귀식물과 특산식물, 전시원 이야기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수목원과 식물원 주변에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수록해 최근의 여가문화를 반영했다.

수목원ㆍ식물원은 식물자원을 수집해 연구ㆍ보전하고 산업화를 위해 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지만 이제는 그와 더불어 국민들의 교육과 휴식, 자연을 매개로 한 인문과 예술이 이어지는 문화의 공간이 되어 가고 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수목원과 식물원은 이제 우리의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향후 수목원·식물원이 교육ㆍ문화ㆍ관광 분야까지 그 기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간물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 go.kr)을 통해서 전자북(e-book) 형태로도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