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확 속 목재문화의 실현 “목재의 가치를 보다”
생확 속 목재문화의 실현 “목재의 가치를 보다”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4.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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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목재산업박람회
▲ '완판'의 기염을 토한 '브러쉬 마스터'를 소개하고 있는 프라임테크 황보영훈 대표.

친환경 목재이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생활 속 목재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2014 목재산업박람회’(우드페어)가 12월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최근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건강한 삶과 환경 보존을 동시에 추구하고 실천하려는 라이프스타일이 소비의 트렌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이같은 소비 패턴 변화로 자연친화적인 목재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목재를 주제로 한 전문 전시회가 열렸다는 점에서 주목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우드페어에서는 ‘목재의 가치를 보다’라는 주제로 목재 활용에 대한 바른 인식과 다양한 활용에 대해 알리고 △목재공급(원목, 운송, 수입, 유통) △목재가공(제재, 칲, 합판, 펠릿 등) △목공공구 및 페인트 △한옥 및 목조주택 △리빙우드(원목가구, DIY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목공예품 △기타 목제품(장난감, 교구, 악기, 캠핑용품 등) △목공교육 및 체험장 등 목재의 전반적인 분야가 전시됐다.

아울러 목재 산업관련 18개 협단체가 모여 발족된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며,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 한국임업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등이 참가했다. 이를 통해 우드페어는 목재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판로확대를 위한 마켓플레이스로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한데 모이는 ‘목재의 날’ 행사를 비롯해 목재 산업 전문세미나가 함께 진행되면서 목재산업 종사자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기술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 목재문화진흥회.
▲ 신제품 ‘바이터’를 출품한 한치각.
▲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
▲ 영림목재.
▲ 산림청.
▲ 태원목재.
▲ 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
▲ 한국목재보존협회.
▲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 한국임업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