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장 트렌드…팔레트·침목 지속 성장세
내년 시장 트렌드…팔레트·침목 지속 성장세
  • 나무신문
  • 승인 2014.12.1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내 목재 사용만 보면 매일 18억개 이상의 팔레트(창고 공장 사용 판대기) 중 93%가 목재로 만들어진다.

미국의 철도 신규 침목 판매는 올해 2천480만 달러에 달했고 내년이면 2천53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 목제품은 목재 자재 시장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국내외 목제품에 대한 사업적 수요는 이같은 팔레트를 비롯해 철도 침목, 목재 펠릿, 목재 바닥재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 그룹 프리도니아 그룹의 최신 보고에 따르면 글로벌 차원의 팔레트 수요는 연간 5% 가량 상승해 2017년까지 510억 개의 증가가 예상된다.

목재는 지금까지 오늘날 팔레트의 가장 흔한 자재로 미국 목재 거래액의 4천억 달러 이상이 연간 목재 팔레트와 컨테이너용 자재로 수출되고 있다. 펠릿과 침목도 수익을 예견하는 또 다른 시장이다. 올해 신규 침목 거래액은 2.7% 상승해 2천480만 달러다. 내년이면 2% 성장해 2천530만 달러가 예상된다. 산업용 제품 판매도 상승세다.

한편 대개 북미와 서유럽과 같은 성숙한 시장에서는 모든 목제품 분야를 아울러 수익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우는 2017년까지 글로벌 총 사용량의 3분의 1로 팔레트 사용 최대 시장인 북미지역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Tag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