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지역 소나무 긴급 방제
문화재지역 소나무 긴급 방제
  • 나무신문
  • 승인 2014.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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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달 28일 경주 불국사 주차장에서 발생한 고사목이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긴급 방제를 실시하고, 29일 문화재지역 소나무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29일 긴급 대책회의에서 △ 불국사 주변 소나무재선충병 검사결과 보고 △ 불국사와 양동마을 등 경주지역 방제현황 점검 △ 문화재보호구역 정밀 조사와 예방 나무주사 등 긴급방제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문화재청과 협력해 전국의 중요 문화재와 소나무 경관보존 지역에 긴급 조사를 실시하고 예방 나무주사를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