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생물 산업 대회 열려
중국서 생물 산업 대회 열려
  • 김낙원 기자
  • 승인 2007.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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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허베이성에서 개최돼

지난달 18일 제 1회 중국 생물 산업 대회가 허베이성 스쟈좡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가임업국 레자이푸 부국장을 비록해 중국 임산과학원, 삼림생태보호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고위층의 논단과 생물 산업 발전 주제발표, 생물산업 성과 전람, 최신 성과 항목의 발표, 자문을 발전시켜 산업화에 따른 대책을 내놓았다.

국가임업국 레자이푸 부국장은 “생명공학의 빠른 발전에 따라 생물 산업은 이미 과학기술 창조를 이끄는 것과 생산력 발전을 추진한 신흥 주도 산업이 되었다”며 “삼림자원을 기초로 한 임업 생물 산업을 발전시키고 자원 절약형, 환경 우호형 사회를 중심으로 국민경제를 촉진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레자이푸 부국장은 임업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을 발표해 중국은 산림자원이 풍부하고 다양한 수종을 가져 발전전망이 있다며 “산림자원 양성을 기초로 임업경제구조 조정과 임업산업의 지주산업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국가임업국은 오는 2010년까지 이러한 목표를 세우고 에너지 숲 100만ha 이상, 용재림 451.1만ha를 건설하고 경제림 1300만ha에서 목본 식용류 대량 생산을 실현해 자국내 식량 총 생산량의 3%를 점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생물 산업의 발전의 ‘115’ 계획을 추진, 임업과학기술을 강화하고 자원의 조사와 평가를 바탕으로 관련정책을 완비해 자금투입을 크게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