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진흥회’ 창립총회…큰 기대감 업고 출범
목재문화진흥회는 지난해 목재법이 시행됨에 따라 목재문화의 진흥, 목재교육의 활성화 및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으로, 국민 대중 속에 목재문화를 뿌리 깊이 내리기 위한 민간기구로 출범하게 됐다. 앞으로 진흥회는 국민들이 목재를 좀더 올바르게 이해하고 목재 이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목재교육의 저변 확대와 목재문화 진흥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가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그간 진흥회 창립을 함께 준비해온, 목재분야 산업체, 협회·단체, 학계 등을 대표한 발기인들과 초대 임원진 및 창립회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또한 산림청 김용하 차장 등 관계기관에서도 참석해 목재문화진흥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목재문화진흥회의 출범으로 국민 생활 속에서 친환경 자원인 목재의 소비가 촉진되고 생산이 확대되어, 목재산업 전반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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