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가격 상승, 바닥재 수익은 ‘바닥’
목재가격 상승, 바닥재 수익은 ‘바닥’
  • 나무신문
  • 승인 2014.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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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바닥재 판매가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암스트롱 월드 인더스트리사의 경우 수익은 사라졌다. 원인은 오른 목재 가격 때문이다.

암스트롱사의 경우 목재 바닥재 판매는 지난해 4분기 23.5% 증대해 1억 3천300만 달러다. 하지만 목재 가격이 마진을 상쇄해버려 수익은 총 40만 달러다.

듀폰사도 지난해 말 기준 나무 바닥재 판매를 보면 2012년에 비해 16% 증가해 5억 3천400만 달러다. 바닥재 ‘판매’ 증가를 들여다보면 원자재의 치솟는 가격과 많은 물량 때문이다. 나무 바닥재 부문 가동 수익은 2012년 1천700만달러에서 6백만달러 하락했다.

한편 전반적으로 암스트롱사는 지난해 목재 바닥재뿐만 아니라 탄성 바닥재, 그리고 목재 건축제품까지 봤을 때 6억6천130만 달러를 팔았고 수익도 1천800만달러로 17%가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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