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재도 ‘정서진 시대’
계단재도 ‘정서진 시대’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4.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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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우드, 라디아타파인 계단재 공급 늘릴 것

▲ 씨에스우드가 라디아타파인 계단재를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 유택상 이사가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인천 정서진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씨에스우드(대표 전철식, www. cswood.co.kr)가 라디아타파인 계단판을 비롯한 대봉 소봉 핸드레일 등 계단재를 공급하고 있다. 칠레산 원목을 이용해 중국에서 가공했다.

일본에 수출되는 제품으로 낱개로 포장돼 있으며 품질이 매우 높으면서도 지속적인 대량 구입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게 씨에스우드의 설명이다.

씨에스우드는 현재 2달에 한 번 꼴로 1컨테이너 이상 이 제품을 수입하고 있으며, 조만간 수입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또 핸드레일의 경우 일반적인 오메가타입은 물론 반달모양(40×70㎜)도 함께 갖추고 있다.

이 회사 유택상 이사는 “라디아타파인 계단재는 우리회사가 비교적 후발주자라고 할 수 있는데, 일본으로 수출되는 질 높은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서 자리를 빨리 잡을 수 있었다”면서 “조만간 공급량을 크게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에스우드는 우리 시장에 적합한 18㎜ 두께 4·8사이즈 라디아타파인 집성판재도 공급하고 있다. 시중에는 보통 3·7사이즈가 많이 유통되고 있다.                                 문의 = 032.576.0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