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공동 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
지자체 공동 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
  • 나무신문
  • 승인 2014.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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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이현복)은 금년도 전북 도내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서 16일 순창 공설운동장 청소년센터에서 서부산림청과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 관할 기관인 정읍·무주관리소, 전북도청, 임실군, 순창군 등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가졌다. 

서부지방산림청과 전북도는 최근 들어 제주도, 포항 등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된 가운데 도내 발생지역인 임실군과 연접지인 순창군 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사목 5만5천본을 국·사 구분 없이 기관별 방제구역을 지정하는 책임방제를 4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