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법 시행과 목재산업의 새로운 도약 워크숍
목재법 시행과 목재산업의 새로운 도약 워크숍
  • 박광윤 기자
  • 승인 2013.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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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소통의 장 마련, 뜨거운 관심 보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1월28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재법 시행과 목재산업의 새로운 도약’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박기남 산림청 목재생산과장의 ‘목재산업 정책방향 및 목재법 소개’를 시작으로 강승모 임업진흥원 품질인증팀장의 ‘목재제품 인증사업’, 서민석 솔루티스 이사의 ‘목재제품의 안전성평가 및 신기술 지정 제도 운영방안’, 김영숙 국민대 교수의 ‘목재생산업등록을 위한 교육 안내’, 안태숙 메가리서치 대표의 ‘목재제품 이용실태’, 강석구 충남대 교수의 ‘목재산업 · 과학 클러스터 운영 방안’, 장상식 한국목재공학회 부회장의 ‘목재이용 종합계획’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에는 서울대학교 이전제 교수의 사회 아래 국립산림과학원 최돈하 임산공학부장, 산림청 이준산 사무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만영 본부장, 강원대학교 김남훈 교수, (사)한국목재보존협회 김병진 회장, (주)신영 ENP 김지응 대표이사, (주)유니드 신화섭 상무가 참여해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예상을 넘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목재법 시행 이후 달라질 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특별한 내용은 없었다는 반응이었지만, 앞으로도 산·학·연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