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7주년 | 목재산업의 눈과 귀가 되어 주길
창립7주년 | 목재산업의 눈과 귀가 되어 주길
  • 나무신문
  • 승인 2013.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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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 문상철 회장

나무신문의 창립 7주년을 맞이함을 (사)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의 모든 회원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나무신문은 목재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생생한 보도와 다양한 정보의 제공, 업계와 정책의 상생발전을 위한 비평과 대안 제시 등을 통하여 목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목재문화의 창달에 앞장서 왔음을 알기에 그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최근 친환경 목재와 아울러 국산 목재의 이용 및 재활용은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고열처리목재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와 필요에 부합하여 제조과정에서 화학성분이 전혀 첨가되지 않아 무해한 목재, 목재수입률 90%에 이르는 목재업계의 현실에 외면당하고 있는 국산 목재의 이용 및 간벌목의 재활용을 통해 국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목재입니다. 고열처리목재가 목재산업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고열처리목재협회와 회원사들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목지법의 시행으로 목재업계는 커다란 지각변동과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목지법이 목재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보호막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임업인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시길 바라며 더 나아가 목재산업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라는 중차대한 역할을 해주시길 희망합니다.

한국 목재산업이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나무신문이 대표지로서 기여하길 바라며, 한국 목재산업과 나무신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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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