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디자인 ‘열린 쇼룸’ 2호 현장을 가다
리우디자인 ‘열린 쇼룸’ 2호 현장을 가다
  • 박광윤 기자
  • 승인 201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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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 쇼룸 목동점 오픈 기념 커팅식
목동 이어 전국 30개 확장 예정
창호·벽지 등 새로운 제품군 공식 론칭 임박

(주)리우크리에이티브(대표 배기현)는 지난 11월1일 서울 목동에 ‘열린 쇼룸’ 2호점을 오픈했다. ‘열린 쇼룸’은 리우크리에이티브의 제휴사들에게 상시 개방되는 인테리어 공간으로 곧 분당, 부산에도 추가적으로 오픈이 예정돼 있으며, 일차적으로 전국 30곳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리우크리에이티브는 지난 9월 재론칭을 선언한 후 한 달 만에 우수 인테리어업체 600곳을 선정해 제휴사로 맞이했으며, 앞으로 제휴사와의 직접적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열린 쇼룸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고 있다.

▲ 배기현 대표
기존 강남 쇼룸 495.8㎡(약 150평)에 이어 이번에 오픈하는 목동, 분당, 부산 해운대의 열린 쇼룸은 약 165.2㎡(약 50평) 규모로, 24가지 천연디자인 마루, 디자인패널, 디자인셔터, 디자인 창, 디자인 천연벽지 등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제품들이 적용돼 방문객들에게 리우 제품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장에는 천연벽지, 창호 등 새롭게 론칭하는 인테리어 제품군이 적용돼 기존 바닥재 중심의 제품 라인에서 벗어나 종합인테리어 브랜드로서의 빠른 행보를 보여줬다.

 

리우의 주력상품이던 ‘천연디자인마루’는 T/B/M 시리즈가 T/B/M/H시리즈로 제품라인이 확장된 것이 눈에 띈다. 리우 바닥재는 리얼우드가 전하는 텍스처와 질감을 자연 그대로 살리는 특수가공 기법이 적용되며, 리얼우드임에도 불구하고 강마루, 강화마루만큼 단단하고, 기존 합판대비 2배 이상 강해 긁힘이나 충격에도 강하다. 리우디자인 측은 1세대 합판마루, 2세대 강화마루, 3세대 강마루가 가진 단점을 극복한 새로운 제4세대 제품임을 강조해 왔다.

또한 창호 및 천연벽지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리우의 주력제품은 바닥재가 아니다”라는 말로 앞으로 제품라인이 더욱 다변화될 것을 예고했다.

 

▲ 전시장과 오프행사 이모저모
이날 쇼룸 오픈 기념식에서 배기현 대표이사는 “리우의 모든 제품은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조금의 수익 때문에 저급 제품을 취급하지는 않겠다”고 강조하며 “현재의 마루제품처럼 앞으로의 모든 제품은 사람을 우선으로 한다. 사람에게 필요한 공간을 천연제품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채워 고객 개개인이 모두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건자재업체들의 위기를 유통혁신과 품질로 극복해 모범사례를 만들겠다는 리우의 도전이 과연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리우의 빨라진 행보만큼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문의 = 1600.0295 www.lieu.kr
글 _ 박광윤 기자


▲ 전시장과 오프행사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