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문학상 대상 ‘창궁의 도서관’
무궁화문학상 대상 ‘창궁의 도서관’
  • 김오윤 기자
  • 승인 2013.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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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8일 한국농어촌공사 대강당서 시상식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2회 무궁화문학상 공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작품에 대한 시상을 지난달 28일 한국농어촌공사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올해 일반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창궁의 도서관’, 금상(산림청장상)은 ‘무궁화 앞에서’와 ‘희망이라는 꽃’이 각각 수상했다. 학생부는 대상(산림청장상)에 ‘나는 이제 어린애가 아니다’, 금상(산림청장상)은 ‘피고 지는 당신’, ‘무궁화 같은 사람’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김용하 차장은 “산림청에서 무궁화를 심고 가꾸는 정책뿐만 아니라 무궁화 묘목 나누어주기, 심포지엄, 바로알기 순회교육 등 다양한 사업으로 무궁화의 친근한 이미지 및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는데 더욱 노력하겠으며,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산림청은 이번 무궁화문학상에서 수상작품 24개에 대해 자료집으로 엮어 일반인들에게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무궁화에 대한 정책을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