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목재공학회는 10월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대형 목조건축의 내진·내화 설계 및 적용 기술’이라는 주제로 ‘제3회 목조건축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또한 10월2일에는 목조건축 현장답사 및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10월1일에는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 전문가 4명과 국내 전문가 3명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국내외 목재 및 목구조 관련 분야 포스터 발표 40건 및 산업체 전시가 진행된다.

이날 국내외 전문가 및 발표 주제는 아래와 같다.
·대형 목조건축 내진 및 내화설계 핵심기술(캐나다, University of New Brunswick, Dr. Ying Hei Chui)

·목조건축 내화설계 방법의 국제적 동향(호주, Arup Fire, Mr. David Barber)
·대형 목구조의 내진성능 예측(프랑스, University Joseph Fourier, Dr. Laurent Daudeville)
·목구조 돔 건축물의 구조설계(일본, 미야자키목재이용기술센터, Dr. Yutaka Iimura)
·국내 목조건축 내화설계의 현황과 발전방향(한국, 대한건축학회 부설 건축연구소, 이경구 소장)

·국내 목조건축의 부위별 구조성능 평가(한국, 국립산림과학원, 박문재 과장)
·평창동계올림픽 목구조 피겨경기장(아이스홀) 내진설계(한국, 희림건축, 손진욱 이사)
또한 10월2일 오전 9시부터는 목조건축 현장 및 집성재 제조시설을 현장 견학해 ‘대형 목구조 설계 및 시공의 핵심기술’에 대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

이 행사는 산림청, 강원도청, (사)대한건축학회가 후원하며, (사)한국목조건축협회, (사)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가 협찬한다.
문의 = 한국목재공학회 02.877.4781 wood@ksw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