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구 / 부산경향하우징페어
2013 대구 / 부산경향하우징페어
  • 나무신문
  • 승인 2013.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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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5 - 8 / 9. 26 - 29

‘2013 대구경향하우징페어’와 ‘2013 부산경향하우징페어’가 오는 9월 각각 대구와 부산에서 개최된다. ‘2013 대구경향하우징페어’는 9월5일(목)부터 8일(일)까지 엑스코에서, ‘2013 부산경향하우징페어’는 9월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지난 2월 킨텍스(KINTEX)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3 경향하우징페어’의 명성을 이어받아 다시 한 번 대구와 부산에 ‘건축과 인테리어, 전원주택에 관한 모든 것’을 선보인다.
전시회에는 국내외 우수 건축자재 업체들과 주택시공/인테리어 업체들이 참가해 전원주택, 구조재, 지붕재, 석재, 바닥재, 내장재, 외장재, 목재, 가구, 냉난방기기/시스템, 건축공구, 도장재, 방수재, 단열재, 조경시설물, 공공시설물, 조명, 전기설비 등 총 50개 부문에 걸쳐 건축과 인테리어, 전원주택에 대한 모든 것을 전시한다.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2013 대구경향하우징페어’에는 (사)대구실내디자이너협회 주최로 다양한 실내디자인 정보와 디자인 트렌드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DGID 건축 디자인 세미나’가 개최된다.

‘2013 부산경향하우징페어’에는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에서 목조건축에 관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건축가 3人 3色 목조주택 이야기’ 세미나가 개최된다. 국내의 대표적인 목조건축 건축가 3인이 예비 건축주에게 전하는 진솔한 목조주택 설계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세미나로 전년 부산경향하우징페어에서의 열띤 호응에 이은 앵콜전이다.

부산 지역 건축사와 목조건축 전문인을 위한 ‘캐나다우드 목조건축 설계 워크숍’도 개최된다. 워크숍에 참가한 사람들에게는 목조건축 표준상세 책자 및 캐나다우드 기술 책자 등을 배포하여 목조건축 설계 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부경대학교, 부산대학교가 공동으로 준비한 ‘캐나다우드 경골목구조 워크샵’도 벡스코 옥외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워크샵 기간 동안 학생들은 경골목조주택에 대한 이론교육 및 모형제작, 플레이하우스를 실물 제작하는 실습을 하게 된다.

이 밖에 ‘2013 대구경향하우징페어’와 ‘2013 부산경향하우징페어’ 공통으로 진행되는 행사로는 KCC 주최의 ‘2013/2014 KCC 디자인트렌드 세미나’와 한국가상현실에서 자사의 인테리어 전용 설계프로그램에 대해 교육하는 ‘코비아키3 교육 세미나’가 준비돼 있다.

전시장 내에는 ‘생활용품 특별관’도 함께 열린다. 집의 분위기를 새롭게 꾸미거나 생활을 편리하게 해줄 다양한 생활용품 및 가정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입장료는 5천원이며 홈페이지(www.khfair.com)를 통해 무료참관신청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무료참관신청 기간은 ‘2013 대구경향하우징페어’가 8월30일(금)까지이며 ‘2013 부산경향하우징페어’는 9월20일(금)까지이다.

참가업체에 대한 정보는 ‘건축자재의 모든 것, 건축자재포털 페어몰’(mall. khfair.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주)이상네트웍스 ‘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문의 = 1577.6695, 02.3397.0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