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용인시 세담주택건설 신축사옥서
친환경적이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목조주택은 누구나 갖고 싶고, 짓고 싶은 꿈은 있지만 불량 건축업자, 불량 시공으로 생긴 고충을 협회에 토로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러한 위험을 미리 차단할 수 있는 방안으로 목건협은 ‘목조건축 5-STAR 품질인증’이라는 민간 차원의 올바른 집짓기 운동을 2010년부터 캐나다우드와 산림과학원의 지원으로 펼치고 있다.
그동안 45건의 인증서를 발급해 신청에 비해 인증 비율이 75% 미만이지만 점차 인증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다.
지역으로는 경기 일원(강화, 성남, 하남, 고양, 양평, 남양주, 이천, 강원, 원주, 화천, 용인), 강원(원주, 화천), 경북(문경, 봉화), 경남(통영, 고성), 전남 나주, 제주 일원 등이며 전국을 대상으로 순회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민대 임영근 교수(협회로드맵위원장), 국립산림과학원 박문재 과장, 임업진흥원 도금현 본부장, 노바건축사사무소 강승희 소장, 캐나다우드 황태익 전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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