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부산도 역시 ‘경향하우징페어’
대구·부산도 역시 ‘경향하우징페어’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3.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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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신청시 10% 할인…광고비도 최대 100만원 지원

지난 2월 킨텍스(KINTEX)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향하우징페어’가 오는 9월 대구와 부산에서도 개최된다.

9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2013 대구경향하우징페어’는 대구를 시작으로 내년 4월의 ‘2014 광주경향하우징페어’까지 전국적인 건축 전시 실크로드를 기획하고 있는 경향하우징페어의 출발을 알리는 전시회다.

부산ㆍ영남 지역 최대의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이자 국내 하반기 최고의 건축ㆍ건설 산업 비즈니스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 ‘2013 부산경향하우징페어’도 23회째를 맞이하며 9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사무국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건축 전시회의 노하우와 명성 그대로, 지역 특색에 맞는 구성으로 지역친화적 건축 전시회를 기획하여 참가업체와 지역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국내외 우수 건축자재 업체가 참가해 건축공구, 구조재, 지붕재, 석재, 바닥재, 외벽재, 목재, 냉난방기기ㆍ시스템, 도장재, 방수재, 단열재, 조경시설물, 공공시설물, 조명, 전기설비 등 총 46개 부문에 걸쳐 건축과 주택에 대한 모든 것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 두 전시회 참가 업체에 대한 다양한 혜택들이 마련돼 있다. 6월28일까지 조기 신청하는 업체는 기본 출품비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두 전시회에 모두 참가하면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신문이나 잡지광고에 이번 전시에 참가한다는 내용을 싣는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홍보지면의 4분의 1을 사무국에서 제공하는 광고로 채울 경우 회당 20만원,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 신설돼 서비스되고 있는 ‘건축자재포탈 페어몰’을 통해 참가업체의 온라인 홍보 지원도 강화된다. 참가업체를 위한 사업장게시용 현수막, 업계 종사자 30만 명에게 발송되는 뉴스레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서도 참가업체 홍보가 전방위로 추진된다.
전시회 참가신청은 오는 7월31일까지이며, 신청 및 관련 문의는 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 (1577.669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