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반백년의 역사…중앙회에서도 의미 있는 조합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반백년의 역사…중앙회에서도 의미 있는 조합
  • 나무신문
  • 승인 2013.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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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경호)은 2월20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 8층 토파츠홀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01명의 조합원 중 54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보고 및 결산안 의결 및 올해 사업계획 수지예산안 의결이 있었으며, 신임 임원 선임이 의결됐다.

신임 임원 선임에 따라 이사 수가 11명에서 14명으로 늘어났으며, 새로운 이사로는 경국산업 송치승 대표, 메라톤 성지용 대표, 우드뱅크 이태호 대표 등이 각각 선임됐다.

이경호 이사장은 “어느덧 46회 정기총회를 하게 됐는데, 4년만 더 있으면 반백년의 장구한 역사를 가진 조합이 되는 것”이라고 평가한 뒤 “2년 전 취임했을 당시 40여 개사에 불과했던 조합원이 1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도 의미 있는 숫자가 된 것으로, 앞으로 조합원 수를 더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진목재 민승홍 대표와 메라톤 성지용 대표가 각각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명의의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