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寫사掌장 칼럼
당신들 이런 곳에 와봤어요.
하늘쪽으로 여유를 주고
단층지붕으로 이은 열븐 꿈
이내 시집 나설 큰아이 고운 숨
한데모아 푸른 하늘 담그고
빛나는 해아래 손끝으로 담그는 겨울
붉게짜다
당신들 이런 곳 알아요. 모르면 기억이나 말던가 말이에요.
글·사진 _ 나재호·하이우드 엔 옥토버상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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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 이런 곳에 와봤어요.
하늘쪽으로 여유를 주고
단층지붕으로 이은 열븐 꿈
이내 시집 나설 큰아이 고운 숨
한데모아 푸른 하늘 담그고
빛나는 해아래 손끝으로 담그는 겨울
붉게짜다
당신들 이런 곳 알아요. 모르면 기억이나 말던가 말이에요.
글·사진 _ 나재호·하이우드 엔 옥토버상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