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살리기 간담회
중소기업 살리기 간담회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2.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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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제매입세액 공제제도 꼭 개선할 것”

이경호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20여 중소기업 조합 이사장들과 함께 지난 10월 의제매입세액 공제율 상향 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는 나성린 의원을 비롯한 이현재 의원과 유정복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살리기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의제매입세액 공제제도 개선에 관해 주안점을 두고 열린 토

론회에서 이 이사장은 “이번 법률안 발의로 나성린 이원이 목재관련업계에서 유명해졌다”라고 덕담하고 “반드시 이 법안이 통과되어, 국산목재를 가공해 판매하는 사업자가 제조과정에서 부가가치세 면세물품을 사들이는 경우 구입액에 세금이 포함된 것을 일정비율로 돌려줌으로써 업체들의 경영난을 완화하고 업종별 불평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나성린 의원은 “정부 일부부처에서 반대의사가 있으나 가까운 시일 내에 꼭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