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젠, 세계에서 인정받았다
우젠, 세계에서 인정받았다
  • 나무신문
  • 승인 2012.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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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고강도 합성목재 ‘우젠’으로 세계적 권위의 산림인증 기관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FSC)가 부여하는 ‘생산·유통인증’을 획득했다.

‘생산·유통인증(Chain of Custody, CoC)’은 원재료 공급부터 최종 완제품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합법적으로 조림·벌목된 목재를 사용해 제조한 친환경 제품임을 인정해 주는 국제산림인증제도로, LG하우시스는 국내 합성목재 업계 최초로 ‘생산·유통인증’을 취득했다.

 LG하우시스의 ‘우젠(WOOZEN)’은 섬유형태의 천연 목칩과 합성수지를 혼합한 고강도 합성목재로 조경·건축시설의 데크, 계단, 펜스 등에 내외장재로 주요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에 철저한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미국 친환경건축물인증(LEED)의 합성목재 분야 가점 요건을 갖추는 등 국내는 물론 건축자재에 대한 친환경 규제가 까다로운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됐다.